살인자1 부산고법, 정유정(24)에 대한 사형 선고 요청 **부산고법, 정유정(24)에 대한 사형 선고 요청** 부산고법 2-3 형사부 심리로 열린 정유정(24)의 항소심 재판에서 검찰은 정유정에 대해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이날 재판에서는 검찰이 증거로 제시한 녹취 파일의 일부를 재생하는 증거조사가 비공개로 이뤄졌습니다. 이 녹취록에는 정유정이 구치소에서 가족과 접견한 내용이 담겼습니다. 녹취록에는 그가 “억지로라도 성의를 보이려고 반성문을 적어야겠다”라고 말하거나 할아버지에게 “경찰 압수수색 전에 미리 방을 치워놨어야지”라며 원망하는 모습, 이번 범행이 사형, 무기징역에 해당하는 죄임을 알고 감형 사유를 고민하는 말이 포함됐습니다. 정유정은 1심 재판부에 10여 차례에 걸쳐 반성문을 제출한 바도 있습니다. 검찰은 증거조사 뒤 “원심 때와 마찬가지로 사형을 구.. 2024. 2. 28. 이전 1 다음